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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4

익선동 수플레 맛집 플리퍼스 익선동엔 맛집도 카페도 많죠. 또 유명한 게 수플레 팬케이크인 것 같아요. 그중 플리퍼스를 방문했습니다. 수플레는 프랑스 디저트입니다. 어원은 (soufflé) 부풀어 오르다라고 하네요. 계란 흰자에 다른 식재료를 넣어 오븐에 굽는 방식이에요. 겉은 파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사르르 녹죠. 플리퍼스의 수플레 저는 정말 폭신하다고 느꼈는데 함께 간 분들은 더 부드러운 곳도 가보셨다고 하더라고요. 플리퍼스는 1인 1메뉴입니다. 팬케이크 포함해서요. 4명이서 갔으니 팬케이크 하나와 음료 3개를 시켰어요. 수플레 멈출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생크림 추가도 가능했으니 좋아하시면 추가 주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음료도 딸기가 들어가는 게 많았어요. 딸기 에이드, 딸기 라떼 두 개다 시켰습니다. 일단 딸기가 당도 있.. 2021. 5. 7.
익선동 맛집 호호식당 리뷰 일식전문점인 호호식당 익선점, 대학로점, 성수점 세곳이 있더라고요. 전 익선점을 방문했습니다. 웨이팅 있으니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희는 룸 예약해 둬서 바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룸 이용 시간은 1시간이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예약하고 오시는 것 같았어요. 한옥 스타일과 은은한 조명 인테리어 맛집이기도 했어요. 포근함에 나른해지더라고요. 메뉴 나오기 전에 장국과 밑반찬을 주시더라고요. 장국은 역시 미소된장이었고요. 밑반찬은 무와 오이, 체리 절임이었어요. 메뉴는 사케동, 새우튀김 냉우동, 히레가츠 정식을 시켰습니다. 가격대가 있더라고요. 사케동, 히레가츠 정식은 만족했으나 냉우동은 좀 짭조름한 느낌이 나더라고요. 일식의 정석 같은 맛이었어요. 추천 메뉴가 돈가스와 사케동이더라고요. 역시 냉우.. 2021. 4. 27.
만성찬팅(신림동맛집) 신림동에 느낌도 맛도 있는 중식당이 있다. 화려하고 빼곡한 중국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식당이다. 두 번 방문한 이곳에서 마라샹궈와 꽃빵 튀김, 탄탄면, 꿔바로우, 김치볶음밥을 먹어봤다. 현지 느낌 나서 입맛에 안 맞을까 하는 걱정이 들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탄탄면 같은 경우는 마라 맛을 더 느끼고 싶어 마라를 더 부탁드렸다. 같이 간 친구는 먹어본 마라샹궈 중 제일이라고 했다. 가격도 4000원-9000원대이니 부담 없이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겠다. 매일 13:00-22:00 신림역 2번 출구에서 100m정도 직진하면 세븐일레븐이 보인다. 그 안으로 들어가면 된다. 2021. 4. 23.
대전의 명물은 주말에 대전에 다녀왔다. 놀러간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크게 계획을 잡고 가지 않았다. 편안하게 들릴만한 곳을 몇 군데 잡고 움직였다. 대전은 관광의 목적보단 일이 있어 오는 경우가 많을 것 같다. 그때 들리기 좋은 곳을 소개하겠다. 다른 동네에 가면 왠지 프렌차이즈 카페보단 특색있는 곳에 가고 싶다. 대전에서 볼 수 있는 카페, 인터뷰이다. 저택 같은 카페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건물에서 주문을 하고 문을 열고 나오면 정원과 아늑한 내부로 꾸려진 건물 두개가 나온다. 이층 푹신한 소파에 자리 잡았다. 뜨듯한 바닐라라떼와 은은한 조명에 포근함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날이 맑다면 들리기 아주 좋은 곳이다. 볕 좀 쬐다가 사진 찍고 벽화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장소이다. 바람과 햇살.. 202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