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수플레 맛집 플리퍼스

익선동엔 맛집도 카페도 많죠. 또 유명한 게 수플레 팬케이크인 것 같아요. 그중 플리퍼스를 방문했습니다. 수플레는 프랑스 디저트입니다. 어원은 (soufflé) 부풀어 오르다라고 하네요. 계란 흰자에 다른 식재료를 넣어 오븐에 굽는 방식이에요. 겉은 파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사르르 녹죠.

플리퍼스의 수플레 저는 정말 폭신하다고 느꼈는데 함께 간 분들은 더 부드러운 곳도 가보셨다고 하더라고요. 플리퍼스는 1인 1메뉴입니다. 팬케이크 포함해서요. 4명이서 갔으니 팬케이크 하나와 음료 3개를 시켰어요. 수플레 멈출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생크림 추가도 가능했으니 좋아하시면 추가 주문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음료도 딸기가 들어가는 게 많았어요. 딸기 에이드, 딸기 라떼 두 개다 시켰습니다. 일단 딸기가 당도 있고 씽씽하더라고요. 딸기 맛집이라 해도 되겠어요. 영업시간은 12시부터 9시까지였어요. 마감 시간에 갔던 터라 15분 전에 나왔답니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가격대가 조금 있죠. 식사 한 번 더 하는 느낌 더라고요. 만들기 쉽지 않아서 그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수플레 팬케이크 아직 드셔보지 않았다면 익선동 플리퍼스 방문 괜찮을 것 같습니다.